[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금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남자 양궁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창환(27·
두산중공업)이 25일
베이징올림픽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창환은 이날 인터뷰에서 "개인전은 아쉽지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창환은 금메달을 획득한 소감에 대해 "중국에 계속 있어서 정신없었다. 중국에서는 금메달을 따도 실감이 안났다. 하지만 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나서야 금메달을 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국 관중들의 응원이 신경쓰이지 않았는가에 대해서는 "중국 관중들이 그런 행동을 할 줄 알았다.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단체전은 잘 풀려서 다행이다"고 말한 이창환은 "개인전은 오래하고 틈이 길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창환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이번 성과는 항상 금메달에 도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올림픽이 큰 무대인지 몰랐다. 주변 분들이 말씀을 많이 하셔서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좋은 경기를 하자고 마음먹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서 기쁘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창환. 사진=김용우 기자]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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