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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칸〉금의환향 영웅들 말말말…최민호 “다음에 金딸땐 안울래요”

경향신문 | 기사입력 2008.08.25 21:57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올림픽 영웅들. 그들의 한마디에 온 국민이 관심을 기울였다. .

◐2012년 세대교체 불가피하고 4년 뒤에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여자핸드볼 동메달 임영철 감독)=평균연령이 35세에 이르는 여자 대표팀의 세대교체 숙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이냐는 질문에.

◐베이징에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한국에 와서 사진을 많이 찍히는 것을 보니 인기가 실감난다(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이용대)=대회 기간 중 엄청나게 인기가 올라간 것을 알았냐고 묻자.

◐이용대와 나이 차가 많지만 말을 잘 듣고 따라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이효정)=7살 연하 이용대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묻자.

◐두번째 금메달 따면 안 울래요(유도 60㎏ 금메달 최민호)=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안기고 왜 그렇게 울었냐고 하자.

◐아기 가질 계획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사격 금메달 진종오)=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잠시 사격보다는 가정생활에 충실하겠다며.

◐온 국민이 시청하고 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했어요(펜싱 은메달 남현희)=세계 랭킹 1위 이탈리아 선수와 경기할 때 떨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여기가 더 떨려요(유도 81㎏ 은메달 김재범)=베이징올림픽선수단 귀국 환영행사에 온 소감을 묻자 경기를 할 때보다 훨씬 긴장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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